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대출기간 확대로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주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1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50년으로 연장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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