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다이스' 개발사 111퍼센트(대표 김강안)가 자체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슈퍼드리머'의 3기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슈퍼드리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게임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111퍼센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게임 클라이언트’, ‘2D 그래픽 디자이너’ 2개 부문 신청자를 모집했고, 전 기수 대비 약 160%가 증가한 260여 명이 지원했다.
111퍼센트는 우선 1차 합격자를 선정 후 과제 및 인터뷰 등 추가 전형을 거쳐 오는 6월 28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3개월간 111퍼센트 본사에서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한다.
직무 선배들의 일대일 멘토링은 물론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게임의 출시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 인턴십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지난 기수에 이어 111퍼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특전까지 주어진다.
이종화 111퍼센트 COO는 “더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영역 및 모집 규모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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