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 16층 HRD에서 각 사업장의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공장장 등 유진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설명회에서는 신인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서울남부지사 안전보건부장이 사업주 및 사업장 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위험성평가 실행의지 확립을 위한 정책방향, 위험성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안전보건 책임자 안전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이 중요하다”며 “모든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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