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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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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6.1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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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료 지원은 금융감독원과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총 1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혜택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우측 2번째)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우측 1번째)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지난 15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우측 2번째)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우측 1번째)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이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을 격려하고 인형과 가방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어린이 임 헷윙뚜이의 어머니는 "심장병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고 있었다"면서 "아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조기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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