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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중소기업 인물 사진전에 김성태 기업은행장 사진 걸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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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중소기업 인물 사진전에 김성태 기업은행장 사진 걸린 이유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6.19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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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 사진전에 김성태 기업은행장의 사진이 걸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 사진전은 오는 27일부터 28일 개최되는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김 행장은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 전환 등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다. 
 

▲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대표 인물로 선정돼 전시된 모습
▲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대표 인물로 선정돼 전시된 모습
김 행장 외에도 덴마크 스타트업 협회장 Esben Gadsboll,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의 액셀러레이터 Chrystele Sanon 등이 선정됐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 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는 '충격과 대전환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중소기업 정책'을 주제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40여개 국 중소기업 장관과 EU 등 국제기구 대표가 모여 중소기업의 회복력, 녹색전환, 디지털전환, 무역 및 투자 환경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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