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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초슬림 제습기’ 팔기만 하면 완판?..."제품 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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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초슬림 제습기’ 팔기만 하면 완판?..."제품 공급에 만전"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6.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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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연이은 장마 소식으로 두 차례 품절됐던 ‘초슬림 제습기’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 재개에 나섰지만 지난 16일에 또 다시 준비 물량을 소진했다고 20일 밝혔다.
 
SK매직은 발 빠르게 추가 물량을 확보해 수요 대응에 나섰으나 판매 재개된 당일 물량을 모두 소진해 오는 21일 다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하루 1000대 이상 사전 예약이 이뤄져 이마저도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올해 일찍부터 장마 소식이 판매량 증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SK매직은 올해 제습기 판매량이 예상 목표 대비 3배 이상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제습 용량은 13ℓ로 제품 두께는 22㎝ 성인 남성 손 한 뼘 크기로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제습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해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또,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배수가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해 최적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하며, 제품 사용 시, 실내 온도 상승이 적고, 이동식 바퀴까지 있어 베란다, 화장실 등 사계절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폭염과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면서 제습기뿐 아니라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에코클린 음식물 처리기, 써큘레이터 등이 기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라며 “현재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 공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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