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2023 소비자금융포럼’ 27일 개최...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방안 모색
상태바
‘2023 소비자금융포럼’ 27일 개최...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방안 모색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6.21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현황과 보호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정책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핀테크산업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오는 6월27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방안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2023 소비자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금융환경의 변화로 전 금융권에서 디지털 전환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이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비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사들이 비대면 채널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소외계층은 철저하게 차별받고 있으며 고위험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나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에도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도년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개선팀 팀장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금융실태현황 및 국내외 사례> △이상제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과제와 해법>을 발표한다.

이어 △정유신 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이 <핀테크 산업에서의 취약계층 포용방안> △황준석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팀장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 우수사례 발표>를 맡는다.

발표 이후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조혜진 인천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지행호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 서민고령자포용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행사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금융포럼 사무국(02-3276-2755, rkdians@csnews.co.kr)으로 하면 된다.

◆ 주 최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후 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핀테크산업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 일 시 : 2023년 6월 27일(화) 14:00~17:30
◆ 장 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
◆ 주 제 :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방안과 정책과제
◆ 세부주제 : 1.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금융실태현황 및 국내외 사례
                  2.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과제와 해법
                  3. 핀테크 산업에서의 취약계층 포용방안
                  4. 디지털금융 소외계층 보호 우수사례 발표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