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의 목적은 태백시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풍력발전단지는 태백 지역에 신규 건설 예정인 60M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는 “대우건설의 국내외 수많은 공사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총동원하여 본 풍력발전사업을 성공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태백시민에게 실적적인 이익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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