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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7리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23cm 냉동 피자도 조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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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7리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23cm 냉동 피자도 조리 'OK'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6.2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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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23cm의 냉동 피자와 2kg의 통삼겹살도 원형 그대로 요리할 수 있는 7리터의 대용량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들어 에어프라이어로 요리 가능한 레시피가 많아지면서 넉넉한 크기와 부피로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쿠쿠전자는 기존의 자사 5.5리터 모델과 외관사이즈는 비슷하지만 실제 용량은 더욱 키운 7리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브랜드 최초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2.9리터 소형 제품부터 시중의 바스켓형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인 7리터 제품까지 다양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 제품군을 완성했다.

 쿠쿠전자는 한 번에 3~4인분 요리가 가능한 7리터의 사각형 바스켓을 마련했다. 원형 바스켓보다 공간 효율을 높인 가로, 세로 각 24cm의 사각형 바스켓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23cm 냉동 피자 및 2kg의 통삼겹살, 12호 통닭 두 마리를 요리할 수 있다. 

또한 일체형 바스켓을 적용해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외관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맛있고 담백한 음식을 위해 고온 열풍 가열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최대 200도의 열풍으로 식재료를 고르게 가열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신제품에는 다양한 요리에 최적화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한 ‘자동 요리 모드’를 탑재했다. 자동 요리 모드는 감자튀김과 치킨, 삼겹살, 생선, 빵, 고구마, 만두에 적합한 조리 온도와 시간이 자동 설정되어, 버튼만 누르면 가장 맛있는 조건으로 조리를 시작한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시간을 저장하는 ‘마이 메뉴’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조리할 수 있다. 전원을 껐다 켜도 설정값이 사라지지 않아 재설정의 번거로움도 없다. 

이 밖에도 터치스크린과 조그 다이얼을 통해 온도는 65도에서부터 200도까지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조리 시간은 최대 60분까지 분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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