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탁으로 하나금융그룹 홍보모델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이도현에 이어 안유진까지 3명으로 늘게 된다. 배우 김유정은 하나은행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나금융 측은 "안유진이 가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과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모델 안유진의 첫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레블로그'의 '단 하나뿐인 여행'편으로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블로그는 환전의 어려움과 현금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율우대 혜택과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상시 환율우대 100%를 적용중인 달러화,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외에 14종에 대해서도 8월 31일가지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 측은 "광고를 통해 140만 손님이 경험하고 있는 트레블로그의 다양한 장점이 전달되어 많은 손님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