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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2기 관심 폭발...26일까지 지원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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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2기 관심 폭발...26일까지 지원자 추가 모집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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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예비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OB Marketing School)’ 2기 추가 지원자 10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케팅 스쿨은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예비 마케터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전경련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 담당자가 인재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이 19.2%로 가장 높았고, '직무 이해도(17.5%)' '전공과 직무 간 관련성(16.3%)'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오비맥주는 이같은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마케팅 스쿨 수료 청년들이 실질적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제 회사 내부 마케팅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철학과 수상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 타겟팅 전략 ▲이노베이션 및 크리에이티브 기획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별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됐다.

마지막 주에는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기획안을 발표하고 우수 교육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캠페인 기획과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2기 커리큘럼을 거쳐 마케터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아케팅 스쿨을 통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여러 포지션을 이해하고, 이를 접하면서 단기간안에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엔 10일간의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170여 개 대학에서 약 800명이 마케팅 스쿨에 지원했다. 4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오비맥주는 올해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확대했다. 지난해 20명만 모집하던 것을 60명으로 늘렸고 교육기간도 4주에서 두 달에 걸친 7주로 길어졌다. 학생들이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인 7~8월 7주간 주1회 3시간씩 총 21시간동안 열린다.

아울러 이번 마케팅 스쿨 2기는 모집 마감 이후에도 다음 기수 계획, 추가 지원 가능여부 등 관련 문의가 계속 이어져, 기존 정원에 10명을 더해 총 70명으로 확대했다. 추가 모집은 26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마케팅 스쿨 참가 후 취업에 성공한 맹주원 씨(27세)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실무진들의 멘토링과 함께 마케팅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취업 준비생 신분으로 경험하기 힘든 글로벌 마케팅 실무 프로세스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은섭 씨(22세)는 “오비맥주의 마케팅은 항상 기발하면서도 참신하다고 생각했으며 마케팅스쿨을 통해 이러한 모든 마케팅 과정이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나온다는 점이 굉장히 와 닿았다”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통해 접했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앞으로 마케터의 필수 자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관련 역량을 키우고자 현재 업무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케팅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통해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오비맥주가 어떻게 소비자 중심으로 사고하고 전략을 수립해 그 동안의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왔는지 미래 마케터들에게 ‘진짜 마케팅’에 대해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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