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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와 '학생 통학 순환버스'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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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와 '학생 통학 순환버스'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6.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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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윈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이 파주시 학생 통학 순환버스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조성환 의원은 버스정책과 이이구 과장, 박한수 버스정책팀장 등 관계자들과 직접 만났다.

조성환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면 등에는 중, 고등학교, 특수학교가 18개소가 있다. 학생 1000여 명은 거주 지역과 통학거리가 관내 통학 시 대중교통이 없어 자전거, 킥보드 등 안전 확보가 미흡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통학하고 있다.

조성환 의원은 "올해 통학버스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고, 통학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단계"라며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취지를 상기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은 시급한 문제로 2학기 시작 전에 전세버스 운행 등 임시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하며 신속하게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는 "관련법, 타 지역의 유사 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해 관내 학생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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