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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막...차세대 에너지 산업 트렌드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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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막...차세대 에너지 산업 트렌드 한 자리에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6.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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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가 27일 개최됐다.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CANIF 2023)’을 비롯해 ▲BIPV포럼 ▲PV월드포럼 ▲ESS세미나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이후 전시장 내 컨퍼런스홀에서는 다양한 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이 1일차, 2일차로 개최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산업 핵심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전략을 비롯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날에는 ‘태양광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PV월드포럼이 열린다.

아울러 첫날인 27일에는 ESS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계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하는 ‘ESS세미나’, 28일, 건물태양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계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BIPV포럼’, 28일부터 이틀 간 개최되는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까지 다양한 정보 교류와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세계 태양에너지·ESS·그린뉴딜·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렸다”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업계의 많은 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사흘간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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