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 4월부터 시니어 문화·여가 플랫폼인 오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로쉬코리아와 제휴해 원데이클래스 ‘시니어 취미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5060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취미찾기, 원데이클래스’는 ▲미술 전시 관람 ▲스마트폰 사진산책 ▲훌라춤 ▲재봉틀 업사이클링 등 총 16개의 클래스로 구성돼 고객들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형식이다.
실제 참여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약 60% 이상의 고객이 재구매 의사를 밝힐 만큼 고객 참여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컸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향에 맞는 취미를 찾아 양질의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체건강에서 마음건강으로 헬스케어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좀 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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