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품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와 군산시 등 전북 지역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사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를 전달했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