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5일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정약용 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제11대 전반기인 2024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의회는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정책제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현장견학으로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생가를 방문했다.

박상기 의정모니터 위원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위축되었던 의정모니터단이 상호 간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과 도의회의 가교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모니터와의 소통 기회를 넓힘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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