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측은 'P.E.T 전략'을 제시했다. P.E.T 전략이란 P(Premium, 고급 펫 상품),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의 약자다.
이를통해 ▲상품 및 서비스의 고급화 ▲반려인의 경험을 반영한 프로슈머(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 상품 개발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펫 관련 상품 개발을 전략으로 삼을 방침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에는 이미 식품이나 숙박, 여행, 가전·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상조기업 차원에서도 사업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반려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족도 높은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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