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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전국 570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 '바로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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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전국 570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 '바로청구'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7.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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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바로청구’와 ‘사진청구’ 두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청구’를 제휴한 병원에서는 서류 사진촬영 없이 즉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사진청구’의 경우 필요서류를 모바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바로청구를 이용하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 중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상품을 확인하고 병원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청구할 수 있는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청구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은 5700여 곳으로 늘어났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연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1년 내 진료 내역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누락됐던 지난 진료내역에도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고 보 동네의원의 진료내역까지 찾아준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최대한 많은 병의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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