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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 32% 증가한 3117억 원...CSM 7조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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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 32% 증가한 3117억 원...CSM 7조원 집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7.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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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2%(756억 원) 증가한 3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17 도입을 대비한 안정적인 보험손익 관리와 유가증권 처분·평가손익 등이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43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4%(1072억 원) 증가했다. 지속가능한 신계약 가치 관리를 강화하면서 보장성 보험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보장성 APE가 전년 대비 41.8%(1257억 원)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2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212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8%(130억 원)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0.9%(502억 원) 증가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전략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총자산은 글로벌 자본시장 침체와 금리상승 등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손실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1.3% 소폭 감소했으나 대체투자 확대 등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한 자산운용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3년 6월말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원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본사뿐 아니라 전사 영업채널의 혁신과 변화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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