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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계속된 폭우에 승용차 문 프레임의 필름에 물 들어가... '볼록'하니 들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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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계속된 폭우에 승용차 문 프레임의 필름에 물 들어가... '볼록'하니 들떠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08.02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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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승용차 문 프레임의 필름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나자 품질 문제를 제기했다.

경북 안동에 사는 엄 모(남)씨는 차량 좌우 양쪽 문의 프레임에 물이 들어가 필름이 떠 있는 상태를 발견했다. 엄 씨는 최근 폭우가 연이어 쏟아진 게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방문한 인근 서비스센터에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대형 정비공장에서 수리할 것을 권했다. 정비공장을 찾은 엄 씨는 정비 의뢰 10건 중 1건 꼴로 유사한 사례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비자 과실이 아닌 차량 하자라는 확신이 들었으나 품질보증기간이 지나 수리 비용으로 60만 원을 내야 했다.

엄 씨는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문제도 아닌데 보증기간이 지났다고 수리비를 요구하니 어이없다”며 “정비, 수리 과정도 인근 서비스센터가 아닌 대형 정비공장까지 방문해야 해 너무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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