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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고부가 가치 타이어 판매 호조에 매출‧영업이익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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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고부가 가치 타이어 판매 호조에 매출‧영업이익 '훨훨'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7.2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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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28일 올해 2분기 매출 2조2634억 원, 영업이익 24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6% 늘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0%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올랐다.


한국타이어 측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전공장, 금산공장 등의 국내 공장은 대전공장 화재와 파업 등으로 2분기 들어 적자로 전환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하반기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3년 매출액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률 증가와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45% 달성, 승용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중 전기차 모델 공급 비중 20% 도달을 목표로 전기차 시장 선점,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파트너십 확대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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