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효성, 6∙25 참전 미군 용사 초청 감사 행사 진행...올해로 10년 째
상태바
효성, 6∙25 참전 미군 용사 초청 감사 행사 진행...올해로 10년 째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7.28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이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 30여 분과 가족 및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참전 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가졌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열린 이번 초청 행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미 육군 미래사령부 케인 베이커 준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주한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댄 페트로스키 중장 등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다수의 퇴역 장성이 참석했다.

이종복 법인장이 감사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복 법인장이 감사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USA 이종복 법인장은 “70년 전 미국의 소중한 아들, 딸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현재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라며 “숭고한 희생 덕분에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가 됐고 현재 효성그룹은 6개 법인에서 1500여 개의 일자리를 미국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한 기업으로는 효성이 처음 시작했다. 효성USA는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타이어 코드를 비롯해 자동차용 카페트 등 자동차 산업용 소재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글로벌 완성차 및 타이어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