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열고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사회복지사 관련 단체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허윤범 사무처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미룰 수 없는 사안이며 강력한 실천실행의 의지를 갖고 다양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처우개선위원회의 심의 기능 강화 ▲3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등의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퇴직 준비 휴가 및 표창, 공로휴가비 지급 등 포상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소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고, 장기적 관점에서 능동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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