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요금제는 신규로 출시되는 ▲95GB+3Mbps(4만900원)를 포함하여, ▲180GB+10Mbps(5만500원) ▲150GB+5Mbps(4만7300원) ▲125GB+5Mbps(4만2100원) ▲80GB+1Mbps (3만9700원) ▲50GB+1Mbps(3만7850원) ▲31GB+1Mbps (3만6650원) ▲15GB/200분(1만7900원) ▲10GB/통화기본(1만4500원) ▲10GB/200분(1만3900원) ▲5GB/통화기본(1만900원)이며, 유심(USIM)과 이심(eSIM) 요금제로 모두 제공된다.
기존 요금 대비 월 최대 2600원이 할인되며, 이통사의 유사 스펙 5G 다이렉트 요금제와 비교해 봤을 때 평균 6000원 이상 저렴한 편이다. 특히, 데이터 5GB~15GB 구간의 요금제의 가격은 U+유모바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LTE 요금제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U+유모바일은 유심 100원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U+유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유심 카드를 구매할 경우 정가(8800원) 대비 99% 이상 할인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보통 5G 요금제가 LTE 요금제보다 비싸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다”면서 “알뜰폰 고객 분들이 5G 요금제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 할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U+유모바일 5G 요금제가 알뜰폰 가입을 고민 중인 고객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