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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등 신작으로 3분기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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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등 신작으로 3분기 실적 개선"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8.0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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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2일 매출 2711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오딘의 대만 진출 성과 및 골프 및 스포츠 레저 사업 등으로 인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 2분기는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성적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다양한 신작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25일 출시된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고른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오더’와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을 글로벌 동시 선보일 예정이며 오딘과 에버소울, 아키에이지워의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메타보라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인 ‘버디스쿼드’와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 ‘보라배틀’ 6~10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웰메이드 IP 타이틀이 장기 흥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AAA급의 PC 온라인 신작 개발 및 콘솔 플랫폼 확장 등을 통해 글로벌 대표 게임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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