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한금융그룹, 국내 금융그룹 최초 통합 데이터 플랫폼 오픈
상태바
신한금융그룹, 국내 금융그룹 최초 통합 데이터 플랫폼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8.03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3일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전체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 원 데이터는 그룹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효율화를 목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월 말 구축한 이후 6개월 간 시범 운영을 한 뒤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하고 정합성을 높여 선보였다.

신한금융은 이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보안 체계와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안정성에도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역량 강화 및 고객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진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 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 오픈을 기념해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