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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2종 재출시…3년간 창녕 마늘 132톤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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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창녕 갈릭 버거 2종 재출시…3년간 창녕 마늘 132톤 수매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8.0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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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창녕 햇마늘을 넣은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등 ‘창녕 갈릭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Taste of Korea(한국의 맛)’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올해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창녕 갈릭 버거’ 2종 출시로 맥도날드가 지난 3년간 수매한 창녕 마늘은 약 132톤에 달한다.
 

▲맥도날드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녕 갈릭 버거’ 2종을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녕 갈릭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한 달간 약 16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판매가 끝난 후 재출시 요청이 빗발쳐 재출시 됐다.

‘창녕 갈릭 버거’ 2종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단품 7400원, 세트 8900원이다. ‘창녕 갈릭 치킨 버거’는 단품 8100원, 세트 9600원, 맥런치 시간에는 세트 메뉴가 8900원이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약 한 달간 맥도날드 코엑스점 내부와 매장 앞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창녕 농부들의 자부심과 행복한 웃음을 담은 모습을 광고로 선보일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창녕 갈릭 비프 버거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창녕 농부들의 웃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지속하면서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로컬 소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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