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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 3727억 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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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 3727억 원 '역대 최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8.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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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분기 매출 2조4079억 원, 영업이익 372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7%, 10.9%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다.

네이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2분기 ▲서치플랫폼이 9104억 원 ▲커머스 6329억 원 ▲핀테크 3397억 원 ▲콘텐츠 4204억 원 ▲클라우드는 104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검색광고 상품 고도화로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9104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44.0%, 전분기 대비 4.5% 성장한 6329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3397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4204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Future R&D는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2.1% 증가한 1045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오는 24일 차세대 초대규모AI ‘HyperCLOVA X’를 공개하고, 대화형 AI 서비스 'CLOVA X’와 클라우드 기반의 B2B 상품들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2분기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으며, 앞으로 네이버는 장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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