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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잼버리대회 현장에 물품‧인력 긴급 지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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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잼버리대회 현장에 물품‧인력 긴급 지원 지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8.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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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시했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통화한 뒤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4일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잼버리 현장에 1차로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급파했다.

이어 6일에는 2차로 얼음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2023년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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