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어린이 브랜드 ‘앙팡’을 통해 우유에 이어 치즈까지 선보이며 제품군 브랜드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 ‘앙팡 어린이치즈’는 하루 2장으로 1일 칼슘 기준치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3,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해 칼슘 흡수를 강화했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연 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가지 단계별로 출시한 ‘앙팡 유기농치즈’ 가운데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Step)1’은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연령의 면역 기능을 고려해 아연, 초유단백분말을 강화했고 ‘유기농 아기치즈 스텝2’는 생후 19개월부터 36개월 연령의 튼튼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D를 함유한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이 특징이다. 또 ‘유기농 어린이치즈 스텝3’는 37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치즈로 면역과 성장의 적절한 영양 균형을 맞춰 선보였다.
이덕녕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마케팅팀장은 “성장 시기에 따른 연령별 맞춤 영양간식으로 앙팡 치즈를 재정비해 선보이는 한편 친근한 제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등 서울우유 앙팡 브랜드의 가치 제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앙팡 치즈는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을 비롯한 전국 대형마트나 일반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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