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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자행동, 'ESG 소비자리더 양성 과정' 진행...소비자 관점에서 우수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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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자행동, 'ESG 소비자리더 양성 과정' 진행...소비자 관점에서 우수사례 발굴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08.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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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비자행동(이사장 허영숙)이 오는 9일과 11일 각각 서울과 창원에서 ‘ESG 소비자리더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ESG 경영이란 최근 기업 경영의 중심 화두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투명한 경영을 의미한다. 미래소비자행동은 ESG 경영이 새로운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소비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직 소비자의 ESG에 대한 이해와 참여 수준이 낮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미래소비자행동은 올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ESG 소비자리더 양성, ESG 좋은 기업 소비자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해 ESG 실천 현황을 소비자관점에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릴 방침이다. 올해 ESG 소비자리더 양성 과정은 수원, 원주, 대전, 대구 등에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소비자행동이 지난달 31일 ESG소비자리더 양성과정이 서울과 창원에서 각각 9일과 11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래소비자행동이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ESG 소비자리더 양성과정이 서울과 창원에서 각각 9일과 11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는 9일과 11일 각각 서울 새문안광화문빌딩 대회의실과 창원 경남대학교 제1경영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이기헌 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가 ESG 경영의 의미와 소비자 인식 현황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심사위원, 전 한국소비자원 부장을 역임했고 ESG 소비자인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는 최남수 서정대 교수가 'ESG의 적 그린워싱'과 '생활 속 ESG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 교수는 SK증권 ESG 위원장이며 전 YTN,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ESG 경영에 대한 다수 저서를 발간했다.

창원에서는 김상덕 경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경남대 평생교육원장, 한국전략마케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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