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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2기 선포식 개최...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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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2기 선포식 개최... 일자리 창출 기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8.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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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함께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청년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세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세번째 줄 왼쪽에서 11번째)이 선포식에 참석한 내외빈 및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세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세번째 줄 왼쪽에서 11번째)이 선포식에 참석한 내외빈 및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금융과 디지털을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금융권에 우수한 청년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2기는 종료 후 성과 공유회를 통해 대상 1개 팀을 선정해 금감원장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2개팀은 상금 각 500만 원, 우수팀 2개팀에게는 각 250만 원, 장려상 5개팀에는 각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위 4개팀에는 글로벌 유수 IT 기업 견학 기회,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지난 10월에 선포식을 했던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1기 참가자 30명 중에서 2명은 이미 금융권에 취업했고 이 중 1명은 하나은행에 입사해 재직 중이다. 

선포식과 더불어 하나금융은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로 함께 개최했다. 이 날 열린 대회에서는 18개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이 금융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ABCD(AI, Blockchain, Cloud, Data)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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