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편의점, 대형마트 이어 백화점도 넘는다...매출 비중 격차 1%포인트로 좁혀
상태바
편의점, 대형마트 이어 백화점도 넘는다...매출 비중 격차 1%포인트로 좁혀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08.1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의 매출 규모가 백화점의 턱 밑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상반기 업태별 매출 구성비에 따르면 매출 비중은 백화점이 17.6%로 가장 높다. 이어 편의점 16.6%, 대형마트 13.3% 순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백화점 17.8%, 편의점 16.2%, 대형마트 14.5% 순이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과 편의점의 비중 차이는 1%포인트로 지난해 1.6%포인트에서 좁혀졌다.

편의점은 올해 1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백화점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2%에 그쳤기 때문이다.

산업부가 매월 공개하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은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와 GS25·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를 기준으로 한다.

편의점은 앞서 2021년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앞질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