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같은 기간 7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조8000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최대 50%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수주 잔고는 8조3000억 원으로 향후 7년간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어 지속적인 영업실적 호조와 이자보상배율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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