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동행은 가족의 질병이나, 파산, 실직 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불태우는 이웃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동행의 길을 모색해보는 국내 대표 공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세라젬은 협약을 맺기 이전부터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만성 질환자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을 해왔다. 지금까지 27개 가정에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원을 받으시는 분들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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