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연금계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다른 기관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자산 규모와 수익률 등을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연령대(NH투자증권 가입자 기준)와 비교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통합연금’은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 국민연금까지 고려해 흩어져 있는 모든 연금 자산을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자산 현황 및 상세 조회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모은 연금 자산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연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고객이 연금자산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관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금진단 및 수령체험 등 다양한 솔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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