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우리금융 측은 밝혔다.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는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가자는 메시지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동참할 후속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챌린지는 지난 달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동참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경률 SCL헬스케어그룹 회장을 다음 챌린저로 지목했다.

그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우리 바다를 보면서 한숨 돌리시고 우리 수산물로 피로회복과 원기보충 하실 것을 추천한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힘쓰며 우리 국민들이 우리 바다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