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먹플루언서는 ‘맛있게 먹다’와 ‘인플루언서’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향후 농심 제품 관련 숏폼 영상을 제작하며 마케팅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먹플루언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숏폼 커머스 전문기업 ‘숏만연구소’의 교육과 전문가 1:1 코칭을 통해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같은 기간 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며 실전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또한, 농심은 활동 우수자에게 향후 농심 제품의 커머스 협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숏폼 영상에 관심이 많은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먹플루언서 모집의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숏폼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농심과 함께 성장해 나갈 크리에이터 그룹을 모집하기 위해 먹플루언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