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부터 한나절 동안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가족 160여 명이 부산공장을 방문했다.
동국씨엠은 '일상 속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컬러강판 제조 현장 견학 △쇼룸 관람을 통한 컬러강판 체험 △철강 퀴즈 및 경품 증정 △공연 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국씨엠은 현장을 방문한 모든 임직원 자녀의 개별 이름이 적힌 '명예사원 명함'을 제작해 증정했다. 소속은 '부산공장 미래인재팀'이다.
이외에도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문구류·텀블러·우산에 대표이사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전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회사가 70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던 바탕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과 이들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헌신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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