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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화재] 보험 명가에서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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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화재] 보험 명가에서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혁신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8.30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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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손해보험 부문에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는 1952년 설립된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에서 출발했다.

삼성그룹이 보험업 진출을 위해 1958년 안보화재를 인수했고 1963년 안국화재를 흡수합병하면서 사명을 안국화재로 바꿨다. 1993년이 돼서야 현재 사명인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삼성화재는 1983년 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했고 2002년에는 대표 브랜드인 ‘삼성 애니카’를 내놨다.

2009년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온라인 직판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으며 이외에 장기보험, 퇴직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삼성화재는 보험 상품의 질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펫 커뮤니티 서비스인 ‘O모O모(오모오모)’다.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인 오모오모는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관심을 끌었다.

‘실제 본인의 반려견과 캐릭터를 똑같이 만들어 애정이 생긴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오모오모’는 지난 5월 기준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한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개편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도 호평을 얻고 있다. 애니핏 플러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출시된 삼성화재의 대표 헬스케어 서비스다.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핏 챌린지’를 신설했고 건강습관 목표 세우기와 실천하기를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한 UI/UX를 통해 운동기록, 미션 달성, 챌린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앱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챌린지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는 위젯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오는 2024년까지 애니핏 플러스와 애니핏 프로의 고객을 20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존 애니핏 플러스의 건강 관리기능을 흥미롭게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올 하반기 새로운 콘셉트의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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