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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수 1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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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수 140만 명 돌파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08.2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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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팝(Samsung POP)’의 구독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14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도 1억6000회로 업계에서 가장 많았다.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와 함께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영상으로 만든 소프트 콘텐츠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을 비롯해, 한강 등지에서 진행하는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다.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에 이르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금교습소’ 등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매일 오후 4시 ‘리서치 포유’ 를 통해 라이브로 생생한 증시관련 투자정보를 전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소프트 콘텐츠가 2030세대 구독자층을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초까지 34세 미만의 구독자가 전체 구독자의 21.8%를 차지했는데, 올 들어 33.5%로 대폭 늘었다.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해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올 3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인 ‘이서치’를 개발해 삼성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오픈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금융과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투자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채널”이라며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내는 콘텐츠부터 투자경험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한 애널리스트가 출연하는 깊이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구독자 14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대학생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엠팝(mPOP)’이다. 삼성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mPOP’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숏폼 영상에 재미있게 담아내면 된다. 영상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삼성증권 숏폼 공모전 사이트에 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광고와 영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등 총 12편에 대해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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