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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내년 상반기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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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내년 상반기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시스템 구축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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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대표 박재원)이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전기 생산 도입 등으로 ESG 환경 경영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를 진행해 2024년 상반기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19%, 온실가스 저감 11%의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왼쪽), 베올리아 염정관 사장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왼쪽), 베올리아 염정관 사장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국생명과학은 베올리아와 적극 협력해 친환경 경영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조영제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의 신사업을 통해 진단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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