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대차 투싼 15만921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일시적으로 우측 방향지시등이 켜질 위험이 발견돼 8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한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4개 차종은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9월 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아반떼 HEV 1만9755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있어 9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며 보조 제동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된 유니버스 271대도 9월 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 셀토스 2782대는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이 발견돼 8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한 K5 4881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보조 제동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된 그랜버드 33대는 9월 7일부터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 250 등 13개 차종 5349대는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있어 9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카이엔 1054대는 주차장 및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자신이 보유한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