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임직원 참여 독려할 것"
상태바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임직원 참여 독려할 것"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8.3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엄태웅 대표는 유조혁 SM상선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가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엄태웅 대표는 “범국민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그룹 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확대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사내 카페에 빨대 없는 리드(뚜껑) 도입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 △종이문서 최소화 및 이면지 활용 장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굿즈 제작 △임직원 참여 플로깅 이벤트 개최 등 사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삼양그룹 차원에서도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제품 생산 전반에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양사는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90% 이상 함유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했고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연산 2만1000톤 규모의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설비를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