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취업 상담과 버크만 커리어 진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 준비생들은 기아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아 채용과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전략 등 취업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취업상담회에서는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새로 실시한다. 300여 개의 문항을 통해 행동, 성격 요인을 분석하고 자기 탐색을 통한 직업 적성과 관심분야를 제시하는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통해 취업 준비생 각자의 특성을 파악해 업무 강점과 보완영역 등 커리어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버크만 커리어 진단을 받길 원하는 희망자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9월 3일까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아울러 기아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와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어쩌다 취준생 시즌 3는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한편 기아는 작년부터 하반기 채용 시작 시점을 9월로 통일해 부문별 대졸 신입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9월 11일에 시작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어쩌다 취준생'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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