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코리아 대표, 허성우 LG화학 부사장,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 이동걸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코리아 대표는 “후풍과 추진 해상풍력은 대한민국에서 큰 의미를 갖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깊은 해양 전문 지식과 현지 경험 및 자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에퀴노르가 개발하고 있는 추자도 인근 후풍 및 추진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들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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