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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올해 전기 택배차 30대 추가 도입..."탄소 중립 선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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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올해 전기 택배차 30대 추가 도입..."탄소 중립 선도적 대응"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9.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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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택배차를 추가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 경영 일환으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유하고 있는 화물차와 업무용 승용차 등 총 900여 대의 차량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전기 택배차(1t)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대, 지난해에는 42대를 도입하였으며 올해는 30대의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였다.
 


이번 전기 택배차 추가 도입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총 96대의 전기차 운영을 통해 연간 약 768 t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만6000그루 규모의 탄소감축 효과를 갖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와 함께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20기를 추가 설치해 총 64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배송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탄소 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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