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조기 출고 시 할인, 경품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현대차 코나 HEV 할인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차·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코나 HEV, 싼타페 HEV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 구매 고객에도 15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대차·제네시스 친환경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 중인 고객에게는 아이오닉 5·6, 코나EV, 넥쏘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9월 15일 이전 출고하는 고객에게 K5·카니발 디젤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니발 LPG 구매 시에는 30만 원 할인된다.
또한 디젤 소형 트럭을 보유한 고객이 봉고 EV로 전환할 경우 5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사 디젤 소형 트럭이라도 전동화 전환 혜택이 주어진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에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9월 들어 QM6 트림 개편을 통한 가격 인하에 나섰다. QM6 2.0 LPe는 이전 대비 최대 195만 원 인하됐으며 QM6 퀘스트도 최대 200만 원 인하됐다. 또한 XM3 1.6 GTe에서는 9.3인치 내비게이션, 블랙 가죽 파워 시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했다.
기존 모델에 대해서도 SM6 TCe 300 최대 340만 원, QM6 LPG 모델 310만 원 등의 혜택을 담은 9월 판매 조건을 내세웠다.
KG모빌리티는 9월 한 달 동안 '한가위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더 뉴 티볼리,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 등 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 시 △LG 스탠바이미 Go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청소기 △KG M포인트 100만 원 중 1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4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준다.
또한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에게 KG M포인트 50만 원을 제공한다. KG M포인트는 KG모빌리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소모품 교환이나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