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경기도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날 평택시 반도체 제조기업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될 미래 산업으로서 반도체 제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대삼 디케이티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제조 기업을 위한 노력이 반도체 제조 산업의 발전과 경기도의 경제 생태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옥 의원은 서현옥 의원은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석했다. 평택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또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세계 1위 탈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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