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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3개 팀이 금‧은‧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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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3개 팀이 금‧은‧동상 수상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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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제주개발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분임조 3개 팀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버팔로’ 분임조가 자유형식(제조) 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팔로’ 분임조는 압축공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원인 파악 및 문제해결을 통해 압축공기 생산공정 정비시간을 단축해 약 2억600만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유형식(제조)분야 금상을 수상한 제주개발공사 ‘버팔로’ 분임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유형식(제조)분야 금상을 수상한 제주개발공사 ‘버팔로’ 분임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 분임조는 L5라인 충진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약 2억5000만 원의 손실보전 효과를 거둬 보전경영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가온’ 분임조는 버퍼 컨베이어 개선으로 생산정지시간을 감소시켜 약 1억7000만 원의 유형효과를 창출해 TPM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1등 먹는샘물의 자부심을 걸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주삼다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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